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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구하라 인스타 계정이 바뀌었다(+현 인스타 상황)

방송연예

by 차이슈 2020. 12.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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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구하라 계정 전환

 

사진= 인스타그램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와 '카라' 출신 구하라의 SNS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최근 설리와 구하라의 계정이 ‘기념 계정’으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계정에는 '추모' 표시가 추가 됐다. 이 문구를 클릭하면 ‘00님을 추모하며 기념 계정으로 전환된 계정입니다. 기념 계정은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위안을 찾기 위한 공간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어...

 

사진=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기념 계정이 되면 아무도 로그인할 수 없고, 추모 문구가 프로필에 기록된다. 생전 고인이 공유한 게시물은 그대로 남고, 기존 게시물이나 정보는 누구도 변경할 수 없다.

고인들의 계정이 추모 계정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도 '다행이다'라는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앞서 '샤이니' 출신 종현의 인스타그램 역시 추모계정으로 전환 됐던 바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으며, 2015년에는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10월 성남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설리와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방문했던 매니저가 쓰러져 있는 설리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9년 11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구하라의 자택에서 자필 메모가 발견 됐고, 타살 혐의점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종현은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12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 오피스텔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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