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엄마가 제발 헤어져달래요"
"제발 헤어져달래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자친구 어머님이 제발 헤어져달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글쓴이에 따르면 글쓴이는 남자친구와는 직장에서 만나 현재 3년째 연애 중이고, 학력도 연봉도 비슷하고 돈도 비슷하게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글쓴이는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으며, 남자친구는 부모님 역시 이들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글쓴이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글쓴이와 남자친구는 얼마 전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며, 근본없이 자라" 하지만 직접 만난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글쓴이는 "남자친구 아버님은 아무 말씀 없으셨고, 어머님은 아무리 이야기 해도 결론이 안 나서 저를 부른거다"라며 "제발 헤어져달..
연애결혼사랑
2020. 12. 5.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