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대 男과 결혼 후 성형 감행한 63세 女 충격 근황(+사진有)

해외토픽

by 차이슈 2020. 12. 6. 21:40

본문

"35세 연하 남성과 결혼한 63세 여성 근황"

 

사진= 예원

35살 나이 차이에도 20대 남성과 결혼한 65세 여성의 최근 근황이 화제다. 

지난 11월 22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예원(Yeah1)은 지난 20대 남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는 60대 여성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지난 2018년 35세 연하 남성과 결혼한 '레 티 투 사오(63)'다. 예원은 사오가 최근 성형 수술에 무려 1억 동, 한화로 약 480만 원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카페 단골 손님이었던 청년과..."

사진= sns

 

2010년 남편과 사별하고 두 딸과 함께 스파숍, 카페 등을 운영하던 사오는 지난 2018년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의 단골이었던 28세 '찌에우 호아 끄엉'과 결혼했다. 사오는 35살이나 어린 끄엉의 청혼에 당황했다. 이에 사오는 끄엉의 청혼을 수차례 거절했으나, 끄엉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청혼을 받아들인다.

 

"가진 건 없지만..."

 

사진= sns

 

당시 끄엉은 “나는 집도 차도, 비단도 없다. 내가 가진 건 이런 꽃 정도다. 나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혼해달라”며 끈질기게 사오를 쫓아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로 사오가 시어머니보다 무려 10살이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63세 사오가 가난한 35세 연하남과 결혼한다는 소식은 베트남 전역에 퍼져나갔다. 이에 끄엉이 사오의 재력만 보고 결혼을 하는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나돌기 시작했다. 

 

사진= sns

사오, 끄엉 부부는 현재까지 3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사오는 “3년간 우리 관계에 의심을 품은 사람들의 질타가 이어졌지만, 우리 사랑이 진짜라는 걸 증명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시간 동안 우리는 너무나 행복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금도 SNS를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유하고 있다. 

 

 

"달라진 얼굴, 이유는?"

사진= sns

최근 사오는 사뭇 달라진 얼굴로 이목을 모았다. 사오는 지난 7월 초 코와 이마, 가슴 등을 성형했고, 3개월 후 오른쪽으로 입이 돌아가는 등 부작용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사오는 성형수술 비용으로, 1억 동(약 48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호찌민 최저임금이 월 442만 동(약 23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을 사용한 것이다.

 

사진= sns

사오는 부작용 때문에 결국 재수술을 했다. 또한, 그녀는 “회복만 되면 어려 보일 이라며, “여자는 팔순이 되어도 아름다워야 한다 밝혔다. 게다가 그녀의 남편 끄엉 역시 그녀의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있으며, 끄엉 또한 성형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