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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난 ‘워너원’ 라이관린의 충격적 근황(+담배, 큐브, 중국)

방송연예

by 차이슈 2020. 11. 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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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순수한 이미지였는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최근 길거리 흡연 장면이 목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중국 포털 사이트에는 라이관린이 마스크를 내린 채 길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라이관린은 마스크를 내리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것은 물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또한, 길거리에 침을 뱉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코로나19 시국에..."


사진= 라이관린 sns

이 같은 모습은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SNS를 통해 퍼져나갔고,  라이관린은 중국 누리꾼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시국에 그의 행동이 부절적하다는 여론이 형성됐다. 중국 네티즌들의 비판이 점점 더 거세지자, 결국 24일 라이관린은 결국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사진= 라이관린 웨이보

*라이관린 웨이보 사과문 전문

죄송합니다. 공인으로서 행동을 조심하지 못 하고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여러분이 비판하시는 모든 것들을 거울로 삼아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길거리 담배 논란으로 중국 누리꾼들은 “더럽다”, “이미지가 다르다”, “실망이다”, “귀엽고 순수하게 봤는데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이관린 vs 큐브엔터"


사진= Mnet

워너원 해산 후, 라이관린은 지난해 7월 2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던 바 있다.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계약해지 사유가 없다”며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2019년 8월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이 진행됐다. 당시 라이관린은 “한국활동에 대해선 포기할 생각이 없다”며, 변호사를 통해 활동의사를 밝혔던 바 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으며, 이에 따라 전속계약 관계는 그대로 유지됐다. 현재 라이관린은 중국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대만에서 온 라이관린입니다"


사진= 프로듀스101 sns

또한, 라이관린은 ‘하나의 중국’ 논란에도 휩싸였던 바 있다.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법안을 반대하는 시위가 진행중인 당시, 라이관리은 '하나의 중국'과 홍콩 경찰을 지지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이어 라이관린은 대만 출신이지마, 중국 CCTV 국경절 특집 방송에 출연 당시 "중국대만에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대만 누리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바 있다. 

 

한편, 라이관린은  중화민국 국적의 가수이자 배우다. 남자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우석 X 관린의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Mnet에서 방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그룹 워너원으로 2017년 8월 7일 데뷔했다.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1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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