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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아들 바다가 '제2의 서장훈'으로 불리는 이유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추자현이 등장했다. 이날 추자현은 아들 바다에 대해 "한국말이 어려운 단어는 중국말로 얘기한다. 아빠를 닮아서 장난기가 있다. 미운 4살이라고들 하는데 지금 미운 3살이다. 말을 너무 안 듣는다"고 얘기하며 웃었다. 또 “할머니라는 말이 어려우니까 중국말로 ‘나이나이’라고 한다. 삼촌이 어려울 때는 ‘슈슈’라고 한다. 자기가 머리를 쓰더라”고 덧붙였다. "육아하면서 제일 힘든 일은 무엇이냐"고 묻자 "힘에 부친다"며 "아들이 '엄마~' 하고 달려오면 안아줘야 하는데 움찔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추자현은 아들 바다가 벌써 체격이 크다며 "제2의 서장훈이 될 것 같다. 키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또 "걷는 걸 모른다. 계속 ..
2020.12.20 23:13 -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폭행사건'이 내사종결된 이유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변호사 신분이던 지난달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경찰이 이 사건을 단순폭행죄로 판단해 내사종결한 것이 부적절하다는 취지에서도. 이 차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 차관은 변호사로 일할 때인 지난달 초 밤늦은 시간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택시 기사의 멱살을 잡았다. 당시 택시 기사는 술에 취한 채 차에서 잠들어 있던 이 차관을 깨우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한 경우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제5조 등을 따르지 않고 형법상 단순 폭행죄를 적용했다. 단순 폭행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
2020.12.20 23:12 -
"폐 딱딱해져" 응삼이 박윤배가 사망하기 전까지 겪은 일
MBC TV '전원일기' 속 응삼이로 유명한 배우 박윤배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19일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전날 이른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그는 지난해 폐섬유증 발병 후 최근까지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배가 앓던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손상되고 염증 등으로 상처를 입어 두껍고 딱딱하게 변성되면서 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질환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폐기능이 떨어지고 합병증이 생겨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빈소는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이며, 발인은 20일 오전 7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조문은 받지 않는다. 한편 중앙대 연극영화학 출신인 박윤배는 1969년 연극배우로 발을 내디뎌 1974년 MB..
2020.12.19 23:24 -
"62세까지 생리" 다정한 부부가 밝힌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36살 연상연하 유튜버 '다정한 부부'의 진실에 대해 파헤쳤다. 다정한 부부는 사랑의 힘으로 장안의 화제가 된 이들이다. 36살 나이 차이를 사랑으로 극복했다는 것. 이들의 콘텐츠는 소박한 한 끼를 차려 먹는 방송이다. 어설픈 요리 실력을 선보였지만 부부의 순박한 모습 때문인지 100명 남짓이던 구독자가 한 달 만에 5만명을 뛰어넘으면 대박을 터뜨렸다. 지난달 부인은 유튜브를 통해 “저도 불쌍한 사람이고 이 사람도 불쌍한 사람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끼리 8년 전 우연히 만나 함께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쪽 부모들도 없다. 그래서 합쳐서 평범하게 살고 있다. 그러니까 불쌍한 우리 부부를 이해해달라. 돈 없어서 결혼도 못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
2020.12.19 23:23 -
"200만개 영업장 제한" 3단계 격상하면 벌어지는 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호응과 참여 없이는 거리두기 자체가 공허한 조치인만큼,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며 "치밀하게 준비하되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점에서 과감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8일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한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900명을 넘어서 3단계 격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며 “우선은 현재 단계를 제대로 이행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판단에서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사회적 실천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그러나 상황에 따라선 3단계 격상도 신속하게 결단해야 하기 때문에 관계부처와 지자체,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2020.12.18 14:50 -
황하나 '벤츠 마이바흐 도난' 이후 現남자친구가 한 말
가수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하나가 4억원대 외제차가 도난당했다며 자해 사진을 올렸다. 황하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XXX 전화해라 XXX야"라는 글과 함께 피가 흘러있는 바닥과 자해로 인해 상처 투성이가 된듯한 손목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전 글에 "나이 먹고 이런 거 유치해서 안 하는데 편집하고 말 바꾸고 일단 다 용서할 테니까 4억짜리 차 훔쳐 간 거 가져와라"라며 차를 도난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황하나는 "힘들었는데 오해고, 해명 안한다"며 "말하고픈 것도 안 할 거고, 입 다물고, 귀 닫을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 관심이 쏠리면서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또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의 대화 영상도 올렸다. 황하나가 부정확한 발음으로 "모든 건..
2020.12.18 14:49 -
SM 이사인 보아가 졸피뎀 말고도 복용한 약의 정체
가수 보아가 의약품 통관 절차 부주의로 검찰 소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SM 측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통관 업무 등에 지식이 없었던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7일 SBS ‘8 뉴스’는 한류스타 A씨가 졸피뎀 등 복수의 향정신성 의약품을 해외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소속사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뒤 국내 직원 명의로 한국에 반입하려다 세관 검색 단계에서 적발됐다. 적발된 의약품에는 졸피뎀보다 오남용 우려가 심해 법률상 '다' 목으로 분류된 약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건강 문제로 국내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적이 있다”며 “국내에서 투약..
2020.12.17 22:49 -
조현병 앓고 있다는 '윤형빈 사건' 피해자 진술
개그맨 윤형빈에 대한 폭로글이 등장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그맨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올해 23살이라는 글쓴이 A씨는 어릴 때부터 개그맨의 꿈을 키워 왔다며 2015년 10월 말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윤형빈 소극장에 들어갔다고 했다. 그는 윤형빈소극장에 연기를 배우러 들어갔지만 잡일만 시키고 관계자들이 자신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러한 사실을 윤형빈에게 밝혔지만 '어리니까 참아야 한다', '말을 잘 안 들어서 그런 것이다'라는 답변을 들었으며, 그 이후 괴롭힘을 참아왔으나 공연이 끝나고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까지 청각에 지장이 있고 공황장애와 조현증을 앓고 있다고 호소하며 진료 확인서 사진도 첨부했다. 그러면서 ..
2020.12.17 22:48 -
뒤늦게 '문복희 저격'해 욕먹고있는 이세영 상황
개그우먼 이세영이 '먹뱉' 시늉을 하며 유튜버 문복희를 따라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세영은 지난 13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유튜버 성대모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임한올, 이사배, 헤이지니, 강유미, 입짧은햇님, 제이플라, 타로호랑, 문복희 등 유명 유튜버들의 행동을 따라하며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이세영은 피자를 한 조각 먹은 뒤 입을 닦았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는 식탁 위에 놓여있던 피자들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더불어 이세영이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바로 이어진 장면에서는 뼈만 들고 있거나 치킨의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있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세영이 문복희의 ‘먹뱉’(먹고 바로 뱉는 것을 뜻하는 말) 논란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
2020.12.16 23:20 -
아내와의 '신혼집' 때문에 돈 안갚은 농구선수 김승현
검찰이 1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승현(42)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1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 방일수 판사 심리로 김승현에 대한 사기 혐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승현은 지난 2018년 5월 피해자이자 20년 동안 알고 지낸 친구 A씨로부터 1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김승현은 골프장 인수사업과 관련, 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A씨에게 현금 1억원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결혼식 축의금으로 1억원을 갚겠다는 김씨의 말을 믿고 차용증 없이 돈을 빌려줬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김씨가 돈을 갚지 않자 A씨는 지난해 12월31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김씨가 돈을 갚지 않고도 미안한 기색 없이 SNS 등을..
2020.12.16 23:20 -
국민들한테 '또' 욕먹고있는 정우성 상황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정우성(48)이 난민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정우성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는 14일 “전 세계가 겪는 큰 재앙인 코로나19는 백신이 개발되면서 언젠가 사라지겠지만, 난민 문제는 남을 것”이라며 “우리가 사는 세계에 있는 엄중한 문제이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난민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계속 이야기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코로나가 세계적인 대재앙이라고 하지만 언젠가는 이겨내야 할 대상이고 결국은 사라질 것"이라며 "그러나 난민은 그 이후에도 발생하고 늘어나지 않겠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유엔난민기구와 처음 활동할 때만 해도 지구촌 난민은 4000만명대였는데 지금은 8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들이 왜 불어나고 어떤 방법..
2020.12.15 23:54 -
'슈퍼전파자' 산타때문에 대거 감염된 요양병원 정체
벨기에의 한 요양병원에서 75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는데, 해당 요양원을 방문한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가 최초 전파자로 지목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 CNN, 영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이달 초 플랑드르 지방 한 요양원에서는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남성이 방문한 뒤 입소자 61명, 직원 14명 등을 포함해 총 7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기존에 치료를 받던 환자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은 병세가 위중해 산소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산타와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머지 대다수 확진자는 상태가 양호하다고 CNN은 전했다. 요양원 관리자는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가 거주자들과 안전거리를 확보해 행동했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거주자의 ..
2020.12.15 23:52 -
눈물없이는 못듣는다는 미코 '이승연' 최신 근황 (+남편)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이승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 땜에 시작한 다이어트. 이제 곧 건강해질 테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곧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날게요" 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식단부터, 생활패턴부터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 벌써 빠지는중.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은 이승연은 이로 인해 급격하게 체중이 불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최근 그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있지만 불어난 체중이 빠지지 않아 예전과 같은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방법은 지금 나이에 절대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2020.12.15 23:51 -
눈에 '반창고' 붙여야할 정도로 시력 떨어진 송승환 (+아내)
'마이웨이' 송승환이 원인 불명의 실명 위기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송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송승환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시력 저하로 실명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갑자기 시력 저하된 송승환 감독 그는 “처음에는 당황했다. 아무리 글자를 크게 해도 잘 안 보이더라. 처음에는 앞에 있는 사람 얼굴이 어느 정도 보였는데 점점 안개 속으로 들어가더라”며 “서울의 여러 대학 병원을 찾아다니고 미국과 일본에 유명하다는 병원도 찾아갔다. 눈을 고치기 위해서 병원을 찾아다니는 일로 오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결과는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화면을 크게 볼 수 있는 기구도 개발하고 보지 못하면 들을 수 있는 IT 기술이..
2020.12.15 23:49 -
"변기 물로 세수 하라고!" 도 넘은 태권도 사범의 충격적인 처벌
변기 물로 세수하도록 강요 태권도 수련을 받던 10대들이 사범으로부터 변기 물로 세수를 하라는 체벌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웨이보에는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에 위치한 한 체육센터의 태권도 사범이 화장실 청소를 제대로 못 했다는 이유로 10대 학생들에게 화장실 변기 물로 세수하도록 강요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당시 수련생 중 한 명이 찍은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촬영 날짜는 공개 되지 않았으며, 10대로 보이는 학생들이 차례로 화장실 변기에 쭈그리고 앉아 얼굴을 씻는 모습이 담겨있다. 변기 물을 마시게 하겠다 해당영상은 계속해서 퍼져나가며, 학생 체벌을 위해 변기물로 세수하도록 강요한 태권도 사범에게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2017년에 발..
2020.12.13 22:23